거버넌스
OSS 커뮤니티에서는 잘 정비된 거버넌스 모델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버넌스 모델은 OSS 커뮤니티를 이끌고 나아가는 리더십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리더십 모델은 크게 군주제 방식과 연방제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군주제
군주제(monarchical)은 프로젝트의 아이디어의 소유자를 중심으로 전체 프로젝트가 운영되는 방식입니다.
마치 군대 조직과 유사하다 하여 군주제라고 표현합니다.
프로젝트 소유자(owner)가 핵심적인 역할로 전체의 프로젝트를 결정하고 비전을 제시합니다.
연방제
프로젝트 코어 멤버들 사이에서 좀 더 민주적으로 분산된 리더십 모델입니다.
대표적으로 아파치 그룹, 데비안 코어, 모질라 코어 팀 등을 이야기합니다.
프로젝트가 좀 더 성숙해질 때 연방제 리더십 모델로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더십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코어 멤버들은 남들과 다른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기술적 능력과 지식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 간의 신뢰와 존중하는 리더십이 팀을 유지하고 커뮤니티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커뮤티니의 구성원의 관리와 작업할당, 의사 결정 등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멤버를 승인하고 승격 또는 강등하기도 합니다.
또한, 분업을 통하여 작업을 할당하기도 합니다.
충돌
OSS는 다른 커뮤니티들과 달리 이들만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이 있습니다.
괴짜나 열정적인 사람 등 구성원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들을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면 커뮤니티 운영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규약 같은 가이드를 만들어 제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OSS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규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많은 구성원의 숫자는 다양한 문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구성원이 숫자가 많다고 해서 프로젝트의 생산성과 품질이 좋아진다고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구성원의 숫자는 프로젝트를 활성하고 홍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기존의 구성원들은 새로운 사용자층을 신입 멤버로 유인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광고적인 효과도 발생합니다.
새로운 멤버의 영업과 동시에 중요한 것은 기존의 구성원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신뢰와 각자의 정체성을 통하여 안정된 구성원의 유지와 프로젝트를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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